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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와 이름 모르는 꽃. 3월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매화와 필때 쯤 찍었는데.. 아래의 햐얀 꽃의 이름은 뭔지 모르겠네요..^^;; 접사를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초접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듭니다. 근데 펜탁스에서는 좀 제약이 있네요.. ㅠㅠ 초접사를 위해서는 기본으로 필요한 접사튜브.. 특히나 조리개링이 없는 마크로 렌즈를 사용할 경우에는 a 접점이 있는 접사튜브를 사야하는데.. 마이너 브랜드의 서러움 일까.. 켄코나 기타등등.. 대부분의 a 접점 가능한 접사튜브가 펜탁스용이 없습니다. 그나마 토파즈가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이제는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다못해 이베이 같은 곳을 뒤져도 없네요;;; 어느 분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접사용품을 구하기 힘들어서 펜탁스에서 다른 메이커로 .. 더보기
피닉스 심도놀이 2. 요즘 야경을 찍질 못하니.. 이런 사진 찍으면서 놉니다..;; 이제 질릴만할 때도 됐는데, 아직은 재밌네요. ^^;; 큰개불알꽃. 무슨 꽃이나 나무인지 모르겠는데.. 이제 막 땅속에서 나와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휘휘 돌리는 보케때문에 최대개방을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단점은... 수동이라 핀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이 사진은 물백마라 불리는 펜탁스의 DAF 100mm WR Macro 렌즈로.. 확실히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선예도가 좋습니다. (당연한 건데...;) 보케도 깔끔하고, 이래서 접사용도로도 많이 사용하지만 인물 사진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시나 봅니다. 더보기
피닉스로 심도놀이. 요즘은 저렴하고도 재미난 보케때문에 피닉스로 스냅을 많이 담게 되네요. 심도 놀이가 아직은 재미난 초보 입니다. :D 아직은 회오리 보케도 재미나고.. :D 더보기
피닉스로의 접사. 피닉스 50.7에 호루스벤누 3단접사튜브로 접사한 사진입니다. 꽃이름은 잘몰랐었는데, 활동하는 사이트에서 회원분이 알려주셔서.. 보라색이 있는 꽃은 이름 좀 거시기 하지만.. 큰개불알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하얀색의 꽃은 별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매우 작은 크기라서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저렴한 렌즈와 저렴한 접사튜브지만 나름 접사로도 쓸만합니다. ; 더보기
피닉스 50.7의 회오리 보케.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렌즈라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보케가 나올 만한 것들에 들이대고 찍어봤습니다. 중앙에 피사체를 두고, 피사체 주변에 보케를 만들어줄 만한 것들과 조금 거리차가 있으면서 많으면 많을수록.. 정신없이, 난잡해 보일정도로 까지 보케를 만들어주네요. 너무 정신없어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정신없고 난잡한 것도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참 재미난 렌즈네요. 2만5천원에 이만한 즐거움을 준다니~ '세상에 나쁜 렌즈는 없다' 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생각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