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

이번 야경은 실패~~ 주말, 날씨가 좋아서 야경을 담아 볼까 하고 집을 나섰는데.. 바람이 생각보다 차서, 멀리 가기보다는 가까운 곳을 가자 생각하고 나섰습니다. 가끔 가는 구로 IC 포인트에 도착해서..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가져온 삼각대를 펴는데.. 아차.. 바디와 삼각대를 연결해주는 플레이트를 집에 두고 온것 같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얼마전 동네 야경을 찍으면서 바디에서 분리시켜 책상위에 뒀던게 이제서야 기억이... 야경은 삼각대가 필수 인지라... 그냥 저물어 가는 하늘의 사진만 조금 담고는 돌아왔습니다.. 근데 그 담은 사진도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아서.. ㅠㅠ 보정빨이라도 받아 보라고 보정을 해봤습니다. 사실 보정 실력은 없습니다. 그냥 몇가지 프로그램으로 원하는대로 수치만 조절해주면 알아서 되더군요.. ^^.. 더보기
7월 7일 스냅.. 이렇게 비가 왔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다시 푸른 하늘... 다시 무지하게 더워지네요.. 그나저나 이 꽃의 정체는 뭘까요.. 꽃에 꿀이 많은지 벌도 개미도 엄청나게 많던... 더보기
일상 스냅... 유난히 비도 오지 않고 더웠던 초여름 어느 날.. 뜨겁게 내리 쬐는 뙤약볕에 꽃도 시들시들... 그늘에 앉아있으면 불어 오는 바람은 참 시원한데...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유난히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날이 많았는데.. 홀로 날아가지 못하고 있던 민들레씨.. 후~ 하고 불어줬습니다. :D 그렇게 바라던 비가 오기는 왔는데.. 뭔가 아직 부족한 느낌.. 더보기
새로운 시작.. 파란 하늘은 항상 가슴을 설레이게 만든다.. 좋은 일이 없어도.. 하지만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는 흐린 하늘이 좋다.. 오랫만에 오는 비라서 너무 반갑네.. 어찌됐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