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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동렌즈.. 피닉스 50mm 1.7 갑자기 수동 렌즈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초저렴한 수동 렌즈중 하나인 피닉스 50mm 1.7을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 중국 렌즈중 희대의 히트작이라고 불리는...;;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렌즈라서.. 처음 수동을 써보는 지라.. 인디케이터가 있다고 해도 초점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수동렌즈를 잘쓰시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 분명 초점을 맞추기 어렵고, 눈이 피곤하긴 하지만.. 재밌습니다;; 이래서 수동렌즈를 쓰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사진은 예전에 멋도 모르고 샀었던 호루스벤누 3단 접사튜브를 이용해서 피닉스로 접사를 해봤습니다. 의외로 괜찮습니다. 접사에 깊게 발을 들여놓을 것이 아니라면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라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2.5만원으로 한.. 더보기
판스타스 혜성은 어디로... 비주기 혜성인 판스타스 혜성의 관찰이 가능하다고 해서.. 해가지고나서 곧 올라가 하늘을 바라봤지만 보이지 않아 일단 인터벌 촬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판스타스 혜성 보는 것은 실패 한것 같네요. 그냥 별궤적 사진만 남았습니다...;;;; 더보기
이번 야경은 실패~~ 주말, 날씨가 좋아서 야경을 담아 볼까 하고 집을 나섰는데.. 바람이 생각보다 차서, 멀리 가기보다는 가까운 곳을 가자 생각하고 나섰습니다. 가끔 가는 구로 IC 포인트에 도착해서..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가져온 삼각대를 펴는데.. 아차.. 바디와 삼각대를 연결해주는 플레이트를 집에 두고 온것 같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얼마전 동네 야경을 찍으면서 바디에서 분리시켜 책상위에 뒀던게 이제서야 기억이... 야경은 삼각대가 필수 인지라... 그냥 저물어 가는 하늘의 사진만 조금 담고는 돌아왔습니다.. 근데 그 담은 사진도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아서.. ㅠㅠ 보정빨이라도 받아 보라고 보정을 해봤습니다. 사실 보정 실력은 없습니다. 그냥 몇가지 프로그램으로 원하는대로 수치만 조절해주면 알아서 되더군요.. ^^.. 더보기
보정놀이.. 얼마전에 담았던 야경 사진들을 또 색다르게 보정해봤습니다. HDR 스타일~~ 제가 좋아하는 쪽으로 보정을 하다보면 이런 것들이 나오네요.. 비슷비슷한거 보니 전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나봅니다.. ^^;; 어쨌든 새로운 사진이 없을때는 있는 사진들로 이렇게 재탕 해먹는 것도 재밌네요..^^;;; 더보기
노란 강아지풀.. 새로 산 스마트폰이 말썽이서.. 낮에 센터를 다녀오며 만난 강아지풀.. 노랗게 물들은 강아지풀...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푸르르게 변하겠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