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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애플민트 가지 살리기~ 살짝만 만져도 상쾌한 향기가 나서 애플민트를 참 좋아합니다. 작년에 2천원인가 주고 작은 걸 사왔었는데.. 이게 죽지도 않고 잘살아서 여러개의 화분을 나눌 정도로 자랐네요..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플민트는 번식(?) 시키기 너무 손쉽더군요. 좀 자라서 큰 가지중 하나를 잘라서 물에만 담궈서 햇볕이 잘드는 곳에 놓아두기면 하면 뿌리가 자라납니다. ^^ 쟤는 원래 자르거나 그러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실수로 부러뜨리는 바람에... 덕분에 작은 화분 하나 또 찾아봐야겠네요. 애플민트가 감기 예방에 좋다던데.. 저 이파리들 따서 애플민트차라도 끓여 마셔볼까요~ ^^ 더보기
하늘공원의 억새 2. 사람들이 올라가서 전경을 볼수 있는 구조물이 몇개 있더군요.. 멀리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사람이 많긴 하지만.. 연인들끼리 데이트, 가족까지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네요. 사실 여기에 올일이 없어서 그런지.. 전 여기를 처음 와본 '촌놈'이라서...ㅠㅠ 시정이 좋은 날 가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만... 혼자서는 가고 싶진 않네요.. ^^;;; 이전 포스팅에 올라간... 사람이 올라가볼수 있는 원형 구조물 입니다. 여기도 올라가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볼수 있긴 한데.. 역시나 날씨가 별로... ^^;;; 50-135 하나만 물리고 갔기때문에... 광각 사진이 없네요... ^^ 서서히 낙조가 집니다.. 일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서쪽 난간쪽으로 보여듭니다.. 삼각대를 가져올걸.. 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더보기
하늘공원의 억새. 지난 일요일 월드컵공원에 있는 하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억새나 이런거 생각못하고 평소에 잘 안갔던 곳이어서.. 선택하고 간거였는데.. 악수였네요.. 월드컵 공원에서 하늘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엄청난 인파가... 포기하고는 옆의 길로 돌아서 걸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보니 억새가 장관이긴 하더군요. 날씨가 그다지 안좋았던 날이라... 그냥 채도를 빼고 찍은 사진이 많습니다. 사진이 또 많아서 포스팅을 나눠서... 제가 알기로는 18일부터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시작하는 걸로 아는데... 인파가 엄청 날 것이 예상되니, 평일 시간이 되신다면 그 전에 먼저 다녀 오심이 나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보기
과천 서울대공원 나들이 끝. 앵무관(?)인가 하여간 앵무새 종류 들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와... 엄청 시끄럽습니다;;;; 꽥꽥꽥~~~~ 재수 없으면 앵무의 응짱군 세례를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사진 찍고 있으니 같이 갔던 분 머리에 착지하던 앵무도 있더란...;;; 얘네들은 근처 수족관 등지에서 파는 흔한 그 앵무새 같더군요. 풀탁스 답게... 풀만 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빌려쓴 스타 50-135 를 하루 써본 소감은... 쓰는 사람이 문제라서 그렇지 정말 좋은 렌즈더군요. 왜 펜탁스에서 좌스타 우리밋이라는 말이 생겼는지.. 다만 개인적으로는 망원 135mm라는 것이 좀 아쉽다는 느낌었습니다. 망원 영역이 200mm 정도만 됐더라면 주저없이 구매 목록에 올리지 않았을가 싶은... 마지막으로.. 이제 나와서 양.. 더보기
과천 서울대공원 나들이 2. 어제 사진에 추가해서... 먹을 것 달라고 앉아서 손짓도 하고.. 그러던데... 딱 표정은... '아~ 사는거 지친다~~' 오이 던지고 좋다고 낄낄 대시던 분... 기왕이면 먹을수 있는거라도 던져주지.. 왠 오이를... 애도 데리고와서 뭔 뻘짓이신지.. 뒤에서 오이 던진다고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던지는거 보니 멘탈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아메리카 흑곰이었던가... 표정이 진짜 귀염귀염~~~ 살짝 눈도 마주쳐주시고~ 메롱~~~~~ 더워서 사진이고 뭐고 대충 대충 찍으면서 다닙니다;;; 공작들을 비롯해 여러가지 새들이 있는 곳이었는데... 이상하게 제가 갔을때는 깃털을 펼치는 않았더라는... ㅡㅠ 사람들이 있거나 말거나.. 나와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또 나와서 무작정 이동하다가... 아메리카 들소였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