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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 55-300mm

사용중인 렌즈들. 심심해서 사용중인 렌즈들을 담아봤습니다. 순서는 화각대 순으로.. :D 준수한 가격에 좋은 성능으로 펜탁스의 또다른 축복이라 불리는 10-17mm 어안 렌즈 입니다. 환산화각 15-25.5mm 죠.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삼성 모델로 펜탁스 모델인 DA가 아닌 SA 입니다. 차이점은 렌즈 코팅을 펜탁스의 smc가 아닌 슈나이더 코팅이라는데... 인증만 슈나이더에서 받았을뿐 smc 코팅인셈이라.. DA 모델의 녹색띠가 아닌 삼성의 푸른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다음은 펜탁스에서 야경 및 풍경에서의 절대 강자 DA 12-24입니다. 준수한 화질에 8개로 날카롭게 갈라지는 빛갈라짐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렌즈 입니다. 문제는 신품이나 중고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ㅠㅠ 야경에 빠졌을때 큰 맘먹고 .. 더보기
다시 찾은 8월의 양화대교 첼로 포인트. 지난주 토요일 하늘이 좋았던 날에 오랫만에 양화대교 첼로 포인트를 다시 찾았습니다. 일몰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이라서 참 좋습니다. 가는 동안에는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있는 정도 였는데.. 그런데 구름이 점점 몰려 옵니다.. 양화대교와 당산철교를 바라보는 모습... 구름이 점점~~~ smc 코팅과 12-24의 빛갈라짐은 정말 최고입니다. 플레어 억제 능력이 탁월합니다. 구름이 점점 몰려 오기는 합니다만.. 야경을 찍을때 차라리 밋밋한 하늘 보다는 적당한 구름이 있는 걸 개인적으로는 더 선호하기때문에... 슬슬 매직아워가 시작됩니다.. 일찍 도착해서 아무도 없길래 혼자 여유있게 일몰을 담고 있었는데.. 어느 사이에 남녀 두 커플이 오더니.. 제일 좋은 포인트에 삼각대를 세우고는 찍길래 적당히 담고서는 .. 더보기
7월의 하늘이 좋았던 어느 날. 요새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7월의 마지막 어느 날.. 그동안 중부지방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하늘을 보여줬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또 언제 카메라를 들지 모를것 같아서..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멀리는 가지 못하고 가까운 동네로~~ 진짜 이런 하늘 보기가 요즘 너무 드물죠... 특히 중부지방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더... 집에서 가까운 달동네 입니다. 가기 전까지만 해도 하늘이 맑았는데... 또 어디선가 구름들이... 야경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맑은 날은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구름이 적당히 있는 날을 좋아하는데.. 이 날은 특이한 구름들이... 슬슬 해가 지면서 야경 찍기 가장 좋은 매직 아워가 다가옵니다. 거리에 조명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셔터타임~~.. 더보기
벚꽃이 만개한 동네의 산책로 야경 1. 지난주 금요일, 벚꽃 야경을 담고 싶어져서 전에 갔었던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갔더니 사람도 많지 않고.. 여유롭게 찍고 돌아왔습니다. 저 분들께서 꽤 오랫동안 사진을 찍으셔서 기다렸다가~ DA 12-24의 빛갈라짐은 역시나 참 좋습니다. 어안으로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더보기
벚꽃이 만개한 동네 산책로 3. 개화 시작하고 며칠 뒤에 다시 가봤는데.. 이제는 만개했네요. 근데 날씨가 너무 흐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야경을 찍기 위해 마련한 어안인데... 이렇게라도 사용해봅니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우측 하단 여자분들 머리를 보면...;;; 배경을 하얗게 날려버렸더니.. 그래도 예쁘네요.. ^^;;; 더보기
적당히 벚꽃이 개화한 동네의 산책로 2. 같은 장소를 이틀인가 사흘 후인가 갔을때 입니다. 이제 마른 나무가지들에 붉고 하얗게 꽃들이 많이 보이죠~ 메타 정보를 확인해보니까 230mm의 망원으로 촬영한건데.. 우연찮게 저 모녀분이 자세 취한게 담겼네요.. 전혀 모르는 분들인데..;; . 이 사진은 피닉스 50.7로 담은 사진이네요. 보케만 봐도 무슨 렌즈인지 딱 알아볼수 있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 등의 주택가가 있기때문에 연인들 보다는 운동 나온 어르신이나 산책 하러 나온 가족 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참 좋습니다(?). 더보기
개화가 시작된 동네의 산책로 1. 미뤄둔 숙제를 하듯 사진을 정리하며 올리게 되네요. ^^;; 동네에 있는 산책로인데..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 할때쯤 가서 담았던 사진입니다. 벚꽃으로 만들어진 터널 같은 느낌이 크죠? 사실 나무들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일부러 망원으로 땡겨서 담았더니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 더보기
오래간만에 야경을 담아왔습니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인데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계신가요..? ^^ 날씨도 따뜻해지고, 하늘도 너무 맑아서 어제 간만에 야경을 담으러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얼마전에 포스팅 했었던 곳에서 찍었습니다. (http://kinetickh.tistory.com/50) 잡을 손잡이 마저 없는 아주 낡은 계단을 통해서... 광명 구시가지의 일몰.. 시간대를 잘맞춰서 일몰의 장면을 담을수 있었네요. HDR로 담아봤는데, HDR도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해가지는 모습을 담을수 있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배터리가 말썽을... 만충해서 가져온 4개의 배터리가 따뜻하게 해주면 제대로 돌아가다가 추위에 노출되니 또 방전..;; 다시 따뜻하게 해주면 또 몇장.. 더보기
올해는 눈이 참 많이 오네요.. 모든 사진은 1500 px 입니다. 누르시면 원래 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설날이네요~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있으신가요~ 올한해도 항상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 올해는 참 눈이 많이 오네요..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 좋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 그래도 덕분에 보기 힘든 설경을 연출해주네요. 펜탁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렌즈중 하나인 da 12-24 입니다. 준수한 화질에 줌렌즈임에도 강렬하게 갈라지는 빛갈라짐이 최고인 렌즈죠.. 그냥 동네에 있는 한적한 산책로인데.. 눈이 많이 것과 날씨가 미칠듯이 추운 덕분에 보기 힘든 설경을 연출해 주네요. 이제 입춘도 지났고, 설날도 지나가고.. 곧 꽃피는 봄이 오겠죠.. ^^ 더보기
공공미술프로젝트 - 철산동 프로젝트 2. 전편에 이어서... 그 누구보다도 희망이 필요한 곳일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어린 시절 종이컵에 실을 연결해서 놀았던 종이컵 전화기가 아닐지.. 흐른 시간만큼 이제는 희미해져가네요.. 개인적으로는 네잎 클로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행복들 사이에서 행운을 찾으려고 하는지... ^^;; 여기서는 네잎 클로버가 2개 보이나요?? 희미해지고 깨지고해서 알아보기 어렵네요.. 돌다 보니 분식집이... 아마도 일행이 있었다면 잠깐 들려서 요기라도 하고 갔을지도... 혼자서 영화도 잘보고, 여기저기 잘쏘다니는데.. 유일하게 못하는게 혼자서 밥먹기네요.. 혼자서 밥먹기가 '혼자서 놀기'중에서 최고난도가 아닐까 싶은... ^^;;; 멀리서 앉아서 '너는 누구냐~'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냥이.. 가까이 가면 자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