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피닉스 50.7로..

 오랫만에 피닉스 50.7를 마운트하고 보케놀이 해봤습니다.

 예전에도 포스팅 많이 했었지만, 참 정신없는 보케를  만들어줍니다.

 2, 3만원짜리 렌즈의 재미랄까요.. ^^;;;

 뒷배경에 풀이나 가지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정신없는 보케를 만들어냅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원래 크기인 1500px로 보실 수 있습니다.)

 수동렌즈는 초점 맞추기가 참 어렵습니다..

 눈이 빠질것 같네요.

 초점이 맞은 강아지풀을 제외하고는 여지없이 보케로 돌려버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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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처럼 뒤에 가지 등의 물체들이 적을때는 보케가 확연히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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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오리보케라 불리는데... 정신없다못해 난잡하기까지.. 어지럽네요...;;

(사진을 누르시면 원래 크기인 1500px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래된 수동렌즈들은 이런 재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헬리오스라는 유명한 수동렌즈가 있는데 진정한 '회오리 보케'를 만들어주죠. 매물이 나오면 산다산다했는데 m42라서... k마운트로 나온걸 구하겠다고 기다리다 아직도 못구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