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은 늦가을 산책 포스팅. 이제 날씨가 완연한 초겨울 날씨네요. 얼마전 동네 산책을 하면서 담았던 사진인데.. 이제서야 정리를... 여기까지가 피닉스 50.7로 담은.. 저렴한 수동렌즈지만 재밌습니다. 회오리보케의 대명사격인 헬리오스를 어서 사용해봐야 할텐데.. 꼭 매물이 나왔을때는 뒤늦게 보는 장터의 법칙... ㅠㅠ 안양천변 산책로입니다. 여기는 의외로 봄이나 가을에 가면 참 좋습니다. 더군다나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면 가는 거리라 부담도 없고..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 장미가 원래 가을에도 피던가요?? 늦은 가을인데도 피어 있던 장미.. 저렴하고 가벼워서 그냥 주머니에 넣어서 다녀서 그럴까요.. 여기에도 피닉스 50.7 사진이 끼어 있네요.. ^^ 그동안 바람이 강해게 몰아쳐서 그럴까요.. 작년에 비해서는 그냥 그저 .. 더보기 1호선 구일역 근방 코스모스 2. 10-17 어안을 끼워보고 사진을 담아봅니다. 크롭 10mm (환산 15mm)에서도 좌우 대칭만 어거지로 잘끼워맞추면... 광각 대용으로도 사용할만은 하지만.... 네... 조금만 수평이 틀어져도 어안 답게.. 그냥 훅~~~~~ 어안으로 물체를 들이댈때도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초점거리가 정말 짧기 때문에, 대물 렌즈에 피사체가 닿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꼼수로 대물렌즈에 닿지 않을 정도로 손가락을 가져다대고 뷰파인더를 보고 피사체에 들이댑니다. 그러면 손가락에 피사체에 닿게 되는데.. 그정도에서 손가락을 치우고 찍습니다.. ^^; 어안에도 필터를 달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안 특성상 필터 장차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다리가 조금 아래로 휜거보니.. 역시나 수평 맞추기는 틀린것 같.. 더보기 1호선 구일역 근방의 코스모스 1. 1호선 구일역과 고척교 사이의 공간에 매년 코스모스를 심습니다. 올해는 9월달쯤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모두 파헤쳐놓고 아무것도 심어지지 않은 걸로 보여서, 올해는 그냥 넘어가는가 싶었더니. 어느 사이엔가 심어놨네요. 그래서 지나다가 잠시 내려가 사진 몇장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다리가 고척교 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동양 미래대학(구 동양공전인데 새로 바뀐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건물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말이 많은 고척돔입니다. 아주 똘똘하신 다섯살 전임 시장님께서 싸질러 놓은 대형 똥덩어리중 하나인... 원래는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14년 9월에서 15년 2월까지 연기... 그냥 똥도 아니고 이정도면 설x 수준... 과연 저기에 누가 들어갈지는.... 어찌됐던.... 더보기 벚꽃이 만개한 동네의 산책로 야경 1. 지난주 금요일, 벚꽃 야경을 담고 싶어져서 전에 갔었던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갔더니 사람도 많지 않고.. 여유롭게 찍고 돌아왔습니다. 저 분들께서 꽤 오랫동안 사진을 찍으셔서 기다렸다가~ DA 12-24의 빛갈라짐은 역시나 참 좋습니다. 어안으로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더보기 벚꽃이 만개한 동네 산책로 3. 개화 시작하고 며칠 뒤에 다시 가봤는데.. 이제는 만개했네요. 근데 날씨가 너무 흐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야경을 찍기 위해 마련한 어안인데... 이렇게라도 사용해봅니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우측 하단 여자분들 머리를 보면...;;; 배경을 하얗게 날려버렸더니.. 그래도 예쁘네요.. ^^;;; 더보기 적당히 벚꽃이 개화한 동네의 산책로 2. 같은 장소를 이틀인가 사흘 후인가 갔을때 입니다. 이제 마른 나무가지들에 붉고 하얗게 꽃들이 많이 보이죠~ 메타 정보를 확인해보니까 230mm의 망원으로 촬영한건데.. 우연찮게 저 모녀분이 자세 취한게 담겼네요.. 전혀 모르는 분들인데..;; . 이 사진은 피닉스 50.7로 담은 사진이네요. 보케만 봐도 무슨 렌즈인지 딱 알아볼수 있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 등의 주택가가 있기때문에 연인들 보다는 운동 나온 어르신이나 산책 하러 나온 가족 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참 좋습니다(?). 더보기 개화가 시작된 동네의 산책로 1. 미뤄둔 숙제를 하듯 사진을 정리하며 올리게 되네요. ^^;; 동네에 있는 산책로인데..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 할때쯤 가서 담았던 사진입니다. 벚꽃으로 만들어진 터널 같은 느낌이 크죠? 사실 나무들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일부러 망원으로 땡겨서 담았더니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 더보기 가을을 보내다.. 모든 사진은 1500 px 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래 사이즈로 보실수 있어요.) 찍은 사진들을 한방에 모아서 정리하면서 올리네요.. ^^; 얼마전에 동네 산책하면서 담은 스냅들입니다.. 올라서 돌도 한컷 찍어보고... 내려오는 길에 남아 있는 꽃도.. 근데 핀이 어디에 맞은건지...;;; 내려와서 길을 걷는데.. 아파트임에도 1층에 사시는 분인지... 애정이 듬뿍 담긴 꽃을 보고 한컷... 국화 같기도 하고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커다란 꽃이 넘어지지 않도록 철사로 고정도 시켜주고 옆에 이런저런 비료들이나 그런것들을 보니... 주인의 사랑이 느껴지던... 그래서 초겨울인데도 아직 예쁘게 피어 있지 않나 싶더란... 그리고는 동네에 있는 안양천 산책로로 갑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인데,.. 더보기 가을 느낌 2..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이번에는 역광사진과는 다른 아주 진득한 느낌의 코스모스를 담아봤습니다.. 지금은 raw로 촬영하고 후보정 프로그램들로 자신이 원하는 색감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과거 각 사의 특유의 색감을 이제는 더이상 고유하다고 말할수 없겠지만.. 풀탁스, 꽃탁스라 불렸던 펜탁스인 만큼 개인적으로 이러한 진득한 원색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 주말에 다시 한번 가볼까하는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아마 비가 오고나면 남은 꽃들도 모두 떨어지겠죠.. 더보기 구로IC의 소소한 야경.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이 사진들은 2주전 9월 8일 구로 IC를 찍은 사진입니다. 기상청에서는 그 날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를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비가 안오더군요. 집에 있기 심심해서.. 비가 오더라도 금방 돌아갈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생각하고..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었던 구로 IC를 찍으러 갔습니다. 다른 야경을 찍는 분들도 비슷하시겠지만.. 저도 일몰이 시작되기전에 올라가서 일몰이 시작되면 일몰을 찍고.. 그리고 궤적 등을 담습니다. 한 곳에 오르면 진득하게 찍는 버릇이 있는지라.. 이 날도 한곳에 약 2사간 반정도 있었던것 같네요.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은 했는데... 일몰이 시작되니 구름들이 찍어 달라는 것인지 저렇게 길을 열어줍니다.. 열심히 찍어줘야죠..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