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스모스.. 주말에 산책삼아 가까운 근처 구일역 앞 코스모스 찍고 왔습니다. 전임시장의 커다란 설사중 하나인 구일 돔구장.. 매번 지나갈때마다 항상 똑같은 모습이더니 2015년 6월말로 또 완공 연기 됐네요. 얼마전에 갔을때는 그래도 꽃도 많이 피지 않고 해서 밭의 형태들이 제 모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말에 가보니 쳐놓은 줄들이 무색하게 밭들 사이로 새로운 길이 났네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코스모스 나무들을 짓밟고 가운데로 들어가서 찍겠다고.. 새로운 길들이 여기저기.. 꼭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여튼 뭐..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산책 삼아 한번 가보실 만합니다. 더보기 개기월식. 어제(10월 8일)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있었죠. 뒤늦게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미 절반은 지난 상태라 레드문은 많이 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개기월식은 희귀한 천문현상은 아니고 내년 4월에 또 있다는것 같더군요. 모든 사진은 300mm로 찍고 크롭 했습니다. 이정도 까지는 붉으스름한 달로 보이더니.. 좀 지나니 원래의 차가운 색의 달로 돌아가네요. 내년 4월을 다시 기약해 봅니다~~ 더보기 가을이 왔네요. 요새 사진을 못찍었더니 글을 오랫만에 쓰네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겉옷이 필요하고, 대낮에도 햇볕만 피하면 매우 선선한 날씨네요. 어제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그냥 산책 삼아 동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휴대전화 손볼일이 있어서 동네의 서비스 센터에 들렸다가 안양천으로..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강아지풀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많네요;;; 꽂은 벌을 부릅니다. 예전에 구일역 앞에 있던 코스모스 밭을 전부다 갈아 엎어놔서 올해는 못보나했는데.. 그사이 심은건지 뭔지.. 여튼 코스모스 밭을 다시 재조성해놨고.. 시기가 이른 건지 아직 꽃들이 많이 피지 않았네요. 다음주쯤에나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모두 개화 한다면 꽤 볼만할 것 같네요. 더보기 흔하디 흔한 벚꽃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 시즌이 오네요. 유명하고 좋다는 곳 가보지는 못하니 동네 벚꽃이라도 담아 봅니다. 유명하지도 않은 곳이고 그런데도 구경 나오신 분들, 운동 나오신 분들.. 사람이 많아서 막 찍기 뭐해서.. 걍 찍었더니 전부 비슷 비슷하네요. 더보기 세부 여행을 가다. 둘째날. 호핑 투어를 가기로 한 날입니다. 근데 날씨가 엄청 흐리고 비가 막 쏟아집니다.. 호핑 투어를 가기로 한 섬쪽으로 연락을 해보고는 그쪽은 날씨가 매우 좋다고 해서 일단 출발 합니다~ 물 위에 뭔가 부유물이 많아서 물이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타고 갈 배 네요. 역시나 부유물이 많아서 뭔가 둥둥 떠 있는 느낌.. 자세히 보면 나뭇가지나 해초 같은 것들이더군요. 날씨가 걱정입니다만...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맑아집니다~~ 아... 에메랄드 빛 바다... 해가 비추니까 정말 바다색이 선명해지네요. 참 묘합니다. 어떤 곳은 에메랄드 빛.. 어떤 곳은 아주 파란 빛.. 호핑을 하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후는 방수 카메라가 아닌 관계로 더 이상 없지만.... 더보기 세부 여행을 다녀오다. 첫째날.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로 얼떨결에 세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누나와 누나 친구 둘이 가는데, 요즘 필리핀 치안이 그다지라는 말을 들었는지.. 같이 가자고 하도 얘기를 해서 얼떨결에 끌려갔다왔네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사진이라던가.. 구름들의 사진을 담아보나 했는데.. 3박 5일 일정인 관계로 아쉽게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 세부에서 새벽에 출발, 한국에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어두컴컴하기만..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에 들어서서 할일이 없어서 카메라 들고 돌아다녔는데.. 야밤이라서 찍을거리도 없고.. 타는 비행기도 진에어 인데, 잘못찍어서 대한항공을..;; 이 사진 이후로 볼것도 없어서 잠이나 잤던..;;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해서는... 영하를 맴돌던 한국의 날씨에서 갑자기 3.. 더보기 늦은 늦가을 산책 포스팅. 이제 날씨가 완연한 초겨울 날씨네요. 얼마전 동네 산책을 하면서 담았던 사진인데.. 이제서야 정리를... 여기까지가 피닉스 50.7로 담은.. 저렴한 수동렌즈지만 재밌습니다. 회오리보케의 대명사격인 헬리오스를 어서 사용해봐야 할텐데.. 꼭 매물이 나왔을때는 뒤늦게 보는 장터의 법칙... ㅠㅠ 안양천변 산책로입니다. 여기는 의외로 봄이나 가을에 가면 참 좋습니다. 더군다나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면 가는 거리라 부담도 없고..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 장미가 원래 가을에도 피던가요?? 늦은 가을인데도 피어 있던 장미.. 저렴하고 가벼워서 그냥 주머니에 넣어서 다녀서 그럴까요.. 여기에도 피닉스 50.7 사진이 끼어 있네요.. ^^ 그동안 바람이 강해게 몰아쳐서 그럴까요.. 작년에 비해서는 그냥 그저 .. 더보기 1호선 구일역 근방 코스모스 2. 10-17 어안을 끼워보고 사진을 담아봅니다. 크롭 10mm (환산 15mm)에서도 좌우 대칭만 어거지로 잘끼워맞추면... 광각 대용으로도 사용할만은 하지만.... 네... 조금만 수평이 틀어져도 어안 답게.. 그냥 훅~~~~~ 어안으로 물체를 들이댈때도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초점거리가 정말 짧기 때문에, 대물 렌즈에 피사체가 닿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꼼수로 대물렌즈에 닿지 않을 정도로 손가락을 가져다대고 뷰파인더를 보고 피사체에 들이댑니다. 그러면 손가락에 피사체에 닿게 되는데.. 그정도에서 손가락을 치우고 찍습니다.. ^^; 어안에도 필터를 달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안 특성상 필터 장차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다리가 조금 아래로 휜거보니.. 역시나 수평 맞추기는 틀린것 같.. 더보기 1호선 구일역 근방의 코스모스 1. 1호선 구일역과 고척교 사이의 공간에 매년 코스모스를 심습니다. 올해는 9월달쯤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모두 파헤쳐놓고 아무것도 심어지지 않은 걸로 보여서, 올해는 그냥 넘어가는가 싶었더니. 어느 사이엔가 심어놨네요. 그래서 지나다가 잠시 내려가 사진 몇장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다리가 고척교 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동양 미래대학(구 동양공전인데 새로 바뀐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건물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말이 많은 고척돔입니다. 아주 똘똘하신 다섯살 전임 시장님께서 싸질러 놓은 대형 똥덩어리중 하나인... 원래는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14년 9월에서 15년 2월까지 연기... 그냥 똥도 아니고 이정도면 설x 수준... 과연 저기에 누가 들어갈지는.... 어찌됐던.... 더보기 오랫만에 피닉스 50.7로.. 오랫만에 피닉스 50.7를 마운트하고 보케놀이 해봤습니다. 예전에도 포스팅 많이 했었지만, 참 정신없는 보케를 만들어줍니다. 2, 3만원짜리 렌즈의 재미랄까요.. ^^;;; 뒷배경에 풀이나 가지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정신없는 보케를 만들어냅니다. 수동렌즈는 초점 맞추기가 참 어렵습니다.. 눈이 빠질것 같네요. 초점이 맞은 강아지풀을 제외하고는 여지없이 보케로 돌려버렵니다.. ^^;; 이 사진처럼 뒤에 가지 등의 물체들이 적을때는 보케가 확연히 보이지 않습니다. 회오리보케라 불리는데... 정신없다못해 난잡하기까지.. 어지럽네요...;; 오래된 수동렌즈들은 이런 재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헬리오스라는 유명한 수동렌즈가 있는데 진정한 '회오리 보케'를 만들어주죠. 매물이 나오면 산다산다했는데 m42라서..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