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 철길과 코스모스 2.

빛 좋은 날에는 역광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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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의 smc 코팅은 세계 3대 코팅으로 불릴 만큼 억제력은 수준급입니다만...

그래도 해와 1대1은 안되네요.. ^^;;

그냥 대놓고 찍으니 플레어가 터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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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를 피해 각도를 조금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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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작은 논도 있는데..

노랗게 익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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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서.. 꽃에 초점을 맞춘다는게..

아래 아직 피지 않은 봉오리에 맞아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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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꽃에 제대로~

모두 아직 피지 않았는데 홀로 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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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런길에 커플이 없다면..

옆에 아주머니는 뭔가를 캐고 계시던데.. 뭐를 캐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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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내장 플래시를 터뜨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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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부드러운 빛을 보여주는 때가 다가오네요.

삼각대가 있었다면 야경 찍으러 가고 싶을 정도의 날씨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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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점점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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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사진은 다음 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