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양화대교 남단 야경.

이번에도 인터넷 조금만 검색 하면 어디인지 알수 있는 양화대교 남단 야경을 찍으러 갔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곳이라서 일까요.. 찍고 있으니 동호회로 보이는 듯한 한 팀과 저같이 개인적으로 혼자 오신 몇 분 있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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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그동안 너무 찍어보고 싶었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마음에 들게 찍혔습니다.. ^^

날도 맑고, 구름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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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일명 '양화 첼로'로 불리는 양화대교 남단 램프 입니다.

본선에서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마치 첼로처럼 생겼다 해서 붙은 이름인데..

좌측의 도로가 나무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네요.

겨울에 가면 확연한 첼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이번 겨울에 다시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

같은 곳을 조건을 바꿔가며서 이리저리 찍는 재미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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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매직아워, 매직아워 하는 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저 멀리 성산대교 옆의 큰 분수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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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철교를 지나가는 지하철 궤적을 남아 보려고 했는데..

30초로는 당산철교를 모두 건너지를 못하더라는.. 그래서 벌브로 장노출을 했더니..

찍히긴 했는데... 잘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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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추위와의 싸움, 여름에는 모기와의 사투라더니..

아직 겨울의 추위를 느껴보지 못했지만..

야경은 참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