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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마크로 렌즈로의 스냅.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누르시면 원래 사이즈로 보실수 있어요. 지난 연휴.. 올해 초 오랫동안 함께 지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녀석에게 혼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보이는 뒷동산 양지 바른 곳에..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 ㅠㅠ 녀석이 잠들어 있는 곳에 평소에 가지고 놀던 인형을 두고 왔는데..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는 곳에서 잠든 모습의 인형을 보니.. 녀석이 그립네요.. 날이 추운데 잘자고 있으려나.. 이제 곧 3월이니까... 곧 푸르름을 되찾겠죠.. 누군가 꺾어 놓은 가지도 접사해보고... 많이들 찍으시는 유리창에 비친 모습도 한번 찍어보고... 100mm의 망원영역의 마크로 렌즈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각대이기도 하기때문에.. 실외에서는 이거 하나만 마운트하고.. 더보기
slr클럽 펜탁스동 홍대 모임에 참가하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펜탁스의 k-r을 산지도 벌써 1년하고도 4, 5개월은 넘긴것 같습니다. 사두고도 2, 3000컷이 안될정도로 그냥 방치해둔 상태였었는데... 어느 순간 좋아하는 장르가 생기고, 그래서 여기저기 혼자 다니고 그랬는데.. 지난달 24일 slr 클럽 펜탁스동 출사에 처음으로 참여해봤습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묘한 유대감이 느껴지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다른 분들의 좋은 렌즈도 마운트해서 사용해보고... +_+ 덤으로 렌즈 뽐뿌도 얻어서 돌아오고... 25명이라는 대인원이라서.. 여러 팀으로 나눠 각기 다른 곳들로... ^^ 이제 곧 홍대에 내립니다... ^^ 왠지 홍대하면 유흥가.. 더보기
산책하며 찍은 스냅사진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 된 느낌이죠.. 지난 며칠간 산책을 하면서 담은 스냅들을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이제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아직 남은 해바라기가 해를 등지고 있네요.. ^^; 겨울로 가는 길목... 나도 곧 떨어지겠지..? 친구들이 없어 쓸쓸한 그네들... 날씨가 쌀쌀해지니 놀이터에서 아이들도 점점 보이지않네요.. 펜탁스의 기본 모드중에 하나인 리버셜 모드... 개인적으로 블리치 바이패스 모드와 함께 참 좋아하는 모드... 핸드폰을 보고 계신 어르신... 어디서 연락이 왔을까요.. 노랗게 익은 나무들... 아직도 꽃이 피어있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리고 거미줄까지...^^;;; 키키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