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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7월의 하늘이 좋았던 어느 날. 요새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7월의 마지막 어느 날.. 그동안 중부지방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하늘을 보여줬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또 언제 카메라를 들지 모를것 같아서..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멀리는 가지 못하고 가까운 동네로~~ 진짜 이런 하늘 보기가 요즘 너무 드물죠... 특히 중부지방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더... 집에서 가까운 달동네 입니다. 가기 전까지만 해도 하늘이 맑았는데... 또 어디선가 구름들이... 야경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맑은 날은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구름이 적당히 있는 날을 좋아하는데.. 이 날은 특이한 구름들이... 슬슬 해가 지면서 야경 찍기 가장 좋은 매직 아워가 다가옵니다. 거리에 조명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셔터타임~~.. 더보기
보정놀이.. 얼마전에 담았던 야경 사진들을 또 색다르게 보정해봤습니다. HDR 스타일~~ 제가 좋아하는 쪽으로 보정을 하다보면 이런 것들이 나오네요.. 비슷비슷한거 보니 전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나봅니다.. ^^;; 어쨌든 새로운 사진이 없을때는 있는 사진들로 이렇게 재탕 해먹는 것도 재밌네요..^^;;; 더보기
공공미술프로젝트 - 철산동 프로젝트 1.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누르시면 크게 보실수 있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웠죠. 그래서 사진찍기도 힘들고.. 그래도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정리를 안하다보니... ^^;; 우선 먼저 가장 근래에 찍었던 사진들부터..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대학로 이화동에는 많이 가보셨을 겁니다. 많이들 찍으셨던 낙산 프로젝트도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일환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에도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시행했었네요. 과거 2006년 광명시 철산4동, 흔히들 말하는 달동네에서 시행되었고.. 정말 엎어지면 코닿을 곳인데도.. 가본다 가본다 하다가 갑자기 기억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7년이나 흐른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요.. 막 걸어다니면서 찍어서 사진의 두서가 없습니다.. ^^; 감안하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