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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view

청담대교의 야경. 추석이었던 어제 청담대교를 다녀왔습니다. 눈치를 보면서 나가야 했기에.. 도착하니 매직아워는 거의 끝나가던.. 어찌됐던 왔으니 열심히 찍어야겠죠. 추석 당일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커플을 비롯해 텐트를 가지고 나온 가족 단위의 사람들 많고..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청담대교의 명물(?)인 자벌레 입니다. 원래는 저 빙글 돌아나가는 도로를 찍으려고 했는데.. 35mm 환산 18mm의 광각으로는 부족하네요. 어안이나 초광각렌즈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왼쪽은 오른쪽과는 달리 녹색의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서 회색의 다리만.. 지하철이 지나가기를 기다려 궤적도 함께 담아봤습니다. 이 사진은 자벌레 1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광각을 사용하면 구도에 그다지 보기 좋지 않는 구조물들이 들어와서.. 적.. 더보기
다시 찾은 여의도 샛강 문화의 다리 야경. 지난번에 갔었을때는 어이없었던 처자와 너무나 심했던 헤이즈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게 나와서.. 지난 주말 다시 다녀왔는데.. 헤이즈는 둘째치고.. 하늘에 구름 한점 없어서 너무나 밋밋한 느낌만... (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시간의 흐름을 좋아합니다. 해가 저무는 모습을 흐름에 따라... 슬슬 매직아워가 시작되지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너무나 밋밋하네요... 이번에는 샛강 다리만 집중적으로 찍어서 왔는데.. 역시나 그냥저냥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다음에 다시한번 더 가봐야 할지... 더보기
목동의 야경. 이번에는 목동의 야경을 찍고 왔습니다. 하늘이 너무 좋았고, 구름도 적당히 있어서 갔었는데.. 구름이 모두 사라지고는 밋밋한 하늘만.. 더보기
구로IC의 소소한 야경.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이 사진들은 2주전 9월 8일 구로 IC를 찍은 사진입니다. 기상청에서는 그 날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를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비가 안오더군요. 집에 있기 심심해서.. 비가 오더라도 금방 돌아갈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생각하고..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었던 구로 IC를 찍으러 갔습니다. 다른 야경을 찍는 분들도 비슷하시겠지만.. 저도 일몰이 시작되기전에 올라가서 일몰이 시작되면 일몰을 찍고.. 그리고 궤적 등을 담습니다. 한 곳에 오르면 진득하게 찍는 버릇이 있는지라.. 이 날도 한곳에 약 2사간 반정도 있었던것 같네요.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은 했는데... 일몰이 시작되니 구름들이 찍어 달라는 것인지 저렇게 길을 열어줍니다.. 열심히 찍어줘야죠.. 더보기
광명 실내 체육관 야경. 헤이즈가 없고 유난히 하늘이 맑았던 며칠전.. 멀리 갈수는 없어서 집근처에 있는 체육관 운동장에 갔습니다. 원래 이곳을 간 목적은... 별궤적을 다시 한번 찍어보려고 갔는데... 조명이 너무 강해서 플레어가... 그래서 조명이 별로 없는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 찾아서 두시간 가까이.. 200장을 찍었는데.. 맘에 들지가 않네요.. ㅠㅠ 더보기
여의도 샛강의 야경. 8월 30일. 간만에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혼자 찍으러 많이 다니기 때문에.. 촬영 제재가 심하지 않고, 옥상으로 올라가는데 무리가 없는 곳을 선호하다 보니.. 인터넷으로도 검색이 쉽게 가능 한 곳들을 찾아 다닙니다. ^^; 이 날은 여의도의 경계에 있는 샛강다리가 보이는 건물의 옥상에 올랐습니다. 날씨는 뭐.. 요 며칠만 빼고는 헤이즈가 굉장히 심했던 날들이 많아서.. 그날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매직아워때를 놓쳤습니다. 저 다리가 샛강다리입니다만.. 전에는 조명을 켰었다는데, 전력난 때문인지 여의도쪽 주탑에만 조명을 켜더군요.. 공공 전력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산업력 전력부터 현실화좀... 원래는 매직 아워 시간에 맞춰서 올라가서 해가 저물기를 기다리고 있.. 더보기
여의도 국회의사당, 시간의 흐름.. 어제 하늘이 좋아서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초강력 태풍이 북상중이라고 해서 오늘 기회를 놓치면 한동안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가는 도중 구름이 많아서 조금은 걱정했지만... 빛내림도 보여주고.. 다행히 점점 걷혀주고.. ^^ 슬슬 일몰이 시작되네요.. 빛내림도 보여준 하늘이.. 또 붉게 타오르는 노을도 보여주네요. 오늘은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일몰이 끝나가는 즈음.. 거리의 가로등과 조명 들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야경은 일몰 전, 직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많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국회의사당도 시간에 흐름에 따라 찍어봤습니다. 참 예쁜 모습을 보여주네요.. 건물은 참 멋지지만, 저곳에서 일을 하신다는 분들은 참... 덤으로 서강대교... 오늘은 다리가 주목적이 아니었던지라.. 그냥 돌아올때쯤 .. 더보기
흔한 동네의 야경.. 며칠전 집에 돌아가는 길.. 하늘이 맑고 괜찮아서 집에 도착하면 나가야겠다 생각하고는.. 도착하자마자 카메라를 메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렇게 시커먼 구름들이 몰려오네요.. 그래도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멀리 가지는 않고.. 가까운 동네 아파트에 올랐습니다. 운좋게 또 비행기 궤적이 걸렸네요. ^^ 안양천을 기준으로 광명은 주황 불빛.. 서울은 하얀 불빛으로 경계를 이루네요.. 꼭 멀리까지가 아니더라도.. 동네의 야경도 좋습니다.. ^^ 더보기
별 궤적 도전~ 지난 브라질과의 올림픽 준결승전이 있는 날... 새벽까지 기다리기 심심해서.. 하늘에 구름도 많지 않고.. 처음으로 별 궤적에 도전해봤습니다. 나름 북극성을 찾는다고 잘보이지 않는 별을 째려보면서.. 찍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 확인해보니... 다른 곳을 찍었더군요... ㅠㅠ 다시 북극성을 찾아서.. 찍어봤습니다. 이번은 그래도 북극성이 걸렸네요. 연습삼아 시도해본거라 구도 같은 것까지 생각할 겨를도... ㅡㅠ 모기에게 잔뜩 뜯기고 했지만 합쳐서 보니 그래도 재밌네요.. ^^ 더보기
신도림의 야경.. 오늘도 여지없이 폭염이네요. 야경을 찍기에는 좋은 조건의 하늘이지만.. 너무 더워서 밤에도 나갈 엄두가 안나네요. 며칠전에는 큰 맘먹고 봐두었던 건물의 옥상을 올라갔었는데.. 옥상 폐쇄... 그래서 매직아워도 놓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그 근방이었던 신도림 야경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좌측에 저 흰줄이 뭔가 하고.. 원본 사진을 확대해보니.. 비행기의 궤적이 찍혔더군요. 비행기 궤적도 나중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