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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올해는 눈이 참 많이 오네요.. 모든 사진은 1500 px 입니다. 누르시면 원래 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설날이네요~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있으신가요~ 올한해도 항상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 올해는 참 눈이 많이 오네요..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 좋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 그래도 덕분에 보기 힘든 설경을 연출해주네요. 펜탁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렌즈중 하나인 da 12-24 입니다. 준수한 화질에 줌렌즈임에도 강렬하게 갈라지는 빛갈라짐이 최고인 렌즈죠.. 그냥 동네에 있는 한적한 산책로인데.. 눈이 많이 것과 날씨가 미칠듯이 추운 덕분에 보기 힘든 설경을 연출해 주네요. 이제 입춘도 지났고, 설날도 지나가고.. 곧 꽃피는 봄이 오겠죠.. ^^ 더보기
공공미술프로젝트 - 철산동 프로젝트 2. 전편에 이어서... 그 누구보다도 희망이 필요한 곳일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어린 시절 종이컵에 실을 연결해서 놀았던 종이컵 전화기가 아닐지.. 흐른 시간만큼 이제는 희미해져가네요.. 개인적으로는 네잎 클로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행복들 사이에서 행운을 찾으려고 하는지... ^^;; 여기서는 네잎 클로버가 2개 보이나요?? 희미해지고 깨지고해서 알아보기 어렵네요.. 돌다 보니 분식집이... 아마도 일행이 있었다면 잠깐 들려서 요기라도 하고 갔을지도... 혼자서 영화도 잘보고, 여기저기 잘쏘다니는데.. 유일하게 못하는게 혼자서 밥먹기네요.. 혼자서 밥먹기가 '혼자서 놀기'중에서 최고난도가 아닐까 싶은... ^^;;; 멀리서 앉아서 '너는 누구냐~'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냥이.. 가까이 가면 자꾸.. 더보기
공공미술프로젝트 - 철산동 프로젝트 1.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누르시면 크게 보실수 있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웠죠. 그래서 사진찍기도 힘들고.. 그래도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정리를 안하다보니... ^^;; 우선 먼저 가장 근래에 찍었던 사진들부터..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대학로 이화동에는 많이 가보셨을 겁니다. 많이들 찍으셨던 낙산 프로젝트도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일환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에도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시행했었네요. 과거 2006년 광명시 철산4동, 흔히들 말하는 달동네에서 시행되었고.. 정말 엎어지면 코닿을 곳인데도.. 가본다 가본다 하다가 갑자기 기억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7년이나 흐른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요.. 막 걸어다니면서 찍어서 사진의 두서가 없습니다.. ^^; 감안하시.. 더보기
slr클럽 펜탁스동 홍대 모임에 참가하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펜탁스의 k-r을 산지도 벌써 1년하고도 4, 5개월은 넘긴것 같습니다. 사두고도 2, 3000컷이 안될정도로 그냥 방치해둔 상태였었는데... 어느 순간 좋아하는 장르가 생기고, 그래서 여기저기 혼자 다니고 그랬는데.. 지난달 24일 slr 클럽 펜탁스동 출사에 처음으로 참여해봤습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묘한 유대감이 느껴지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다른 분들의 좋은 렌즈도 마운트해서 사용해보고... +_+ 덤으로 렌즈 뽐뿌도 얻어서 돌아오고... 25명이라는 대인원이라서.. 여러 팀으로 나눠 각기 다른 곳들로... ^^ 이제 곧 홍대에 내립니다... ^^ 왠지 홍대하면 유흥가.. 더보기
가을을 보내다.. 모든 사진은 1500 px 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래 사이즈로 보실수 있어요.) 찍은 사진들을 한방에 모아서 정리하면서 올리네요.. ^^; 얼마전에 동네 산책하면서 담은 스냅들입니다.. 올라서 돌도 한컷 찍어보고... 내려오는 길에 남아 있는 꽃도.. 근데 핀이 어디에 맞은건지...;;; 내려와서 길을 걷는데.. 아파트임에도 1층에 사시는 분인지... 애정이 듬뿍 담긴 꽃을 보고 한컷... 국화 같기도 하고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커다란 꽃이 넘어지지 않도록 철사로 고정도 시켜주고 옆에 이런저런 비료들이나 그런것들을 보니... 주인의 사랑이 느껴지던... 그래서 초겨울인데도 아직 예쁘게 피어 있지 않나 싶더란... 그리고는 동네에 있는 안양천 산책로로 갑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인데,.. 더보기
산책하며 찍은 스냅사진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 된 느낌이죠.. 지난 며칠간 산책을 하면서 담은 스냅들을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이제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아직 남은 해바라기가 해를 등지고 있네요.. ^^; 겨울로 가는 길목... 나도 곧 떨어지겠지..? 친구들이 없어 쓸쓸한 그네들... 날씨가 쌀쌀해지니 놀이터에서 아이들도 점점 보이지않네요.. 펜탁스의 기본 모드중에 하나인 리버셜 모드... 개인적으로 블리치 바이패스 모드와 함께 참 좋아하는 모드... 핸드폰을 보고 계신 어르신... 어디서 연락이 왔을까요.. 노랗게 익은 나무들... 아직도 꽃이 피어있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리고 거미줄까지...^^;;; 키키키~~~.. 더보기
늦가을의 산책. 모든 사진은 1500px입니다. 주말 야경을 찍으러 갈까, 좀 걸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여름에 갔었던 항동 철길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그때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에.. 가을에 다시 한번 가보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가을에 와버렸네요... ^^;;; 역시나..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운동을 하시는 지역주민 몇분을 제외하시고는 인적이 드문... 덕분에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걸었네요... ^^;; 덕분에 사진이 많지는 않습니다. 철길에 갔으니까 철길도 한 컷 남겨주고... ^^ 너무 늦은 가을이라.. 꽃들도 이제는 보기가 힘들더군요.. 게다가 폐공장 꽃이 많이 피는 곳도 주민들이 그곳에 뭘 하려는건지.. 모두 뽑아서 불태우고 있어서... 이제는 더이상 켜질.. 더보기
가을 느낌 2..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이번에는 역광사진과는 다른 아주 진득한 느낌의 코스모스를 담아봤습니다.. 지금은 raw로 촬영하고 후보정 프로그램들로 자신이 원하는 색감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과거 각 사의 특유의 색감을 이제는 더이상 고유하다고 말할수 없겠지만.. 풀탁스, 꽃탁스라 불렸던 펜탁스인 만큼 개인적으로 이러한 진득한 원색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 주말에 다시 한번 가볼까하는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아마 비가 오고나면 남은 꽃들도 모두 떨어지겠죠.. 더보기
가을 느낌..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그저께 찍었던 사진들을 이제 모두 정리 했습니다.이제 바람도 차가워지고 가을의 막바지인 느낌이.. 그래도 아직 남은 갈대들이 바람을 타고 춤을 추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쪽은 야경이지만, 역광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 뭐랄까.. 야경에서 선호하는 칼같은 선예도 등이 아니라.. 사진에서 느껴지는 언제나 따뜻한 느낌, 때로는 몽환적인 느낌.. 그리고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느낌.. 그런 느낌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유독 따뜻한 느낌을 많이 주는 가을 해질 무렵의 빛과 함께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역광 사진을 많이 찍어 왔네요.. ^^ 처음에 까먹고 필터를 빼지 않아서... 큰 플레어가... ^^;; 하지만 역광 사진에서 플레어 또한 어떨때는 매력적으로 느껴져.. 더보기
이런 느낌의 코스모스 좋아하시나요..?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오랫만에 지나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보여서 담고 왔습니다.(사실은 야경을 찍기 위해 나섰는데.. 삼각대를 두고 와서 포기했다는 불편한 진실이... ^^;;;) 펜탁스에는 이런 별명이 있죠. 풀탁스, 꽃탁스.. 진한 색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있는데..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아서 다르게 찍고 왔습니다.. 며칠동안 날이 많이 쌀쌀했었는데도.. 꽃들은 잘 버텨주고 있었네요. 이제 곧 지고 추운 겨울이 오겠죠.. 흔하게 보실수 있는 역광 사진입니다.. ^^ 개인적으로 아주 진한 발색의 예쁜 꽃사진도 좋아합니다만.. 이런 아련하고 따뜻한 느낌의 역광 사진도 참 좋아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