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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

늦은 늦가을 산책 포스팅. 이제 날씨가 완연한 초겨울 날씨네요. 얼마전 동네 산책을 하면서 담았던 사진인데.. 이제서야 정리를... 여기까지가 피닉스 50.7로 담은.. 저렴한 수동렌즈지만 재밌습니다. 회오리보케의 대명사격인 헬리오스를 어서 사용해봐야 할텐데.. 꼭 매물이 나왔을때는 뒤늦게 보는 장터의 법칙... ㅠㅠ 안양천변 산책로입니다. 여기는 의외로 봄이나 가을에 가면 참 좋습니다. 더군다나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면 가는 거리라 부담도 없고..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 장미가 원래 가을에도 피던가요?? 늦은 가을인데도 피어 있던 장미.. 저렴하고 가벼워서 그냥 주머니에 넣어서 다녀서 그럴까요.. 여기에도 피닉스 50.7 사진이 끼어 있네요.. ^^ 그동안 바람이 강해게 몰아쳐서 그럴까요.. 작년에 비해서는 그냥 그저 .. 더보기
1호선 구일역 근방 코스모스 2. 10-17 어안을 끼워보고 사진을 담아봅니다. 크롭 10mm (환산 15mm)에서도 좌우 대칭만 어거지로 잘끼워맞추면... 광각 대용으로도 사용할만은 하지만.... 네... 조금만 수평이 틀어져도 어안 답게.. 그냥 훅~~~~~ 어안으로 물체를 들이댈때도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초점거리가 정말 짧기 때문에, 대물 렌즈에 피사체가 닿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꼼수로 대물렌즈에 닿지 않을 정도로 손가락을 가져다대고 뷰파인더를 보고 피사체에 들이댑니다. 그러면 손가락에 피사체에 닿게 되는데.. 그정도에서 손가락을 치우고 찍습니다.. ^^; 어안에도 필터를 달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안 특성상 필터 장차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다리가 조금 아래로 휜거보니.. 역시나 수평 맞추기는 틀린것 같.. 더보기
1호선 구일역 근방의 코스모스 1. 1호선 구일역과 고척교 사이의 공간에 매년 코스모스를 심습니다. 올해는 9월달쯤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모두 파헤쳐놓고 아무것도 심어지지 않은 걸로 보여서, 올해는 그냥 넘어가는가 싶었더니. 어느 사이엔가 심어놨네요. 그래서 지나다가 잠시 내려가 사진 몇장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다리가 고척교 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동양 미래대학(구 동양공전인데 새로 바뀐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건물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말이 많은 고척돔입니다. 아주 똘똘하신 다섯살 전임 시장님께서 싸질러 놓은 대형 똥덩어리중 하나인... 원래는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14년 9월에서 15년 2월까지 연기... 그냥 똥도 아니고 이정도면 설x 수준... 과연 저기에 누가 들어갈지는.... 어찌됐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