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의 분수쇼.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여름부터 반포대교의 분수쇼를 사진으로 담아보겠다고 간다간다 생각만 하다가..

지난 10월 31일로 올해의 운영은 종료가 된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주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8시, 9시에 운영한다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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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전경도 담아보고...

처음인지라 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몰라서.. 봐왔던 사진으로 대략적인 위치를 잡아 구도도 잡아보고...

8시쯤 되자 연인들의 고백 메시지 등과 함께 음악이 흘러 나오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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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8시 타임은 종료됩니다.

의외로 광각은 어울리지 않아서 표준줌으로 사용하는 번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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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신 분의 어안을 빌려서 한번 담아 봅니다.

역시 어안은 재미난 사진을 남겨주네요.

어안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어안으로 담아볼까 했는데...

아차... 남단 기준으로 반포대교의 오른쪽에서 분수쇼가 하는 줄 알았는데...

9시타임에는 좌측에서 하네요..;;;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왼쪽으로 자리를 옮겨 붙어서 찍어보려고 했는데...

전임 다섯살 시장님의 역작, 새빛둥둥섬으로 들어가는 입구때문에 가까이 갈수가 없어서..

어안은 포기하고 망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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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서 이동하고, 마운트 교체하고 하다보니..

왼쪽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

굳이 사진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특히, 연인...

'자긴 왜 저런 이벤트 안해줘~?' 라는 구박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가서 구경할만한 가치가 있네요. ^^

이제는 종료가 되서 내년에야 볼수 있겠지만..

내년에는 매직아워에 예쁘게 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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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신분께서 서울타워를 크게 담을수 있는 곳을 안다고 하셔서...

쫄래쫄래 바이크도 얻어타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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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클럽 펜탁동에서 활동하시는 두 분..

몰래 도촬해봤습니다. ^^ 두 분 모두 얼굴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

Into The Another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