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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

오래간만에 야경을 담아왔습니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인데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계신가요..? ^^ 날씨도 따뜻해지고, 하늘도 너무 맑아서 어제 간만에 야경을 담으러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얼마전에 포스팅 했었던 곳에서 찍었습니다. (http://kinetickh.tistory.com/50) 잡을 손잡이 마저 없는 아주 낡은 계단을 통해서... 광명 구시가지의 일몰.. 시간대를 잘맞춰서 일몰의 장면을 담을수 있었네요. HDR로 담아봤는데, HDR도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해가지는 모습을 담을수 있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배터리가 말썽을... 만충해서 가져온 4개의 배터리가 따뜻하게 해주면 제대로 돌아가다가 추위에 노출되니 또 방전..;; 다시 따뜻하게 해주면 또 몇장.. 더보기
공공미술프로젝트 - 철산동 프로젝트 2. 전편에 이어서... 그 누구보다도 희망이 필요한 곳일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어린 시절 종이컵에 실을 연결해서 놀았던 종이컵 전화기가 아닐지.. 흐른 시간만큼 이제는 희미해져가네요.. 개인적으로는 네잎 클로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행복들 사이에서 행운을 찾으려고 하는지... ^^;; 여기서는 네잎 클로버가 2개 보이나요?? 희미해지고 깨지고해서 알아보기 어렵네요.. 돌다 보니 분식집이... 아마도 일행이 있었다면 잠깐 들려서 요기라도 하고 갔을지도... 혼자서 영화도 잘보고, 여기저기 잘쏘다니는데.. 유일하게 못하는게 혼자서 밥먹기네요.. 혼자서 밥먹기가 '혼자서 놀기'중에서 최고난도가 아닐까 싶은... ^^;;; 멀리서 앉아서 '너는 누구냐~'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냥이.. 가까이 가면 자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