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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별 궤적 도전~ 지난 브라질과의 올림픽 준결승전이 있는 날... 새벽까지 기다리기 심심해서.. 하늘에 구름도 많지 않고.. 처음으로 별 궤적에 도전해봤습니다. 나름 북극성을 찾는다고 잘보이지 않는 별을 째려보면서.. 찍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 확인해보니... 다른 곳을 찍었더군요... ㅠㅠ 다시 북극성을 찾아서.. 찍어봤습니다. 이번은 그래도 북극성이 걸렸네요. 연습삼아 시도해본거라 구도 같은 것까지 생각할 겨를도... ㅡㅠ 모기에게 잔뜩 뜯기고 했지만 합쳐서 보니 그래도 재밌네요.. ^^ 더보기
신도림의 야경.. 오늘도 여지없이 폭염이네요. 야경을 찍기에는 좋은 조건의 하늘이지만.. 너무 더워서 밤에도 나갈 엄두가 안나네요. 며칠전에는 큰 맘먹고 봐두었던 건물의 옥상을 올라갔었는데.. 옥상 폐쇄... 그래서 매직아워도 놓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그 근방이었던 신도림 야경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좌측에 저 흰줄이 뭔가 하고.. 원본 사진을 확대해보니.. 비행기의 궤적이 찍혔더군요. 비행기 궤적도 나중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더보기
소소한 세종로 사거리와 광화문 야경. 얼마전 11일까지 무상 바디 청소를 해준다는 정보를 입수, 종로 펜탁스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새로한 안경과 렌즈도 찾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기에 겸사겸사 종로로~ 청소받으니 깔끔해진 느낌이네요.. :D 간김에 종로 야경도.. 세종로 사거리입니다. 매직아워에 맞춰서 갔지만.. 하늘이 그다지 예쁘지가 않아서 건진 사진도 적네요. 많이들 찍으시는 광화문.. 아쉽게 이순신 동상앞 어린 아이들이 뛰어 놀던 분수는 광화문 먼저 찍고 돌아와서 찍으려고 했더니.. 종료.. ㅠㅠ 카메라를 사서 처음으로 청계천으로 들고 가봤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삼각대를 펴기 좀 민망스러웟던... 그래서 이거 하나 찍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더보기
흔한 양화대교 남단 야경. 이번에도 인터넷 조금만 검색 하면 어디인지 알수 있는 양화대교 남단 야경을 찍으러 갔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곳이라서 일까요.. 찍고 있으니 동호회로 보이는 듯한 한 팀과 저같이 개인적으로 혼자 오신 몇 분 있으시더군요. 일몰... 그동안 너무 찍어보고 싶었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마음에 들게 찍혔습니다.. ^^ 날도 맑고, 구름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 이곳이 일명 '양화 첼로'로 불리는 양화대교 남단 램프 입니다. 본선에서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마치 첼로처럼 생겼다 해서 붙은 이름인데.. 좌측의 도로가 나무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네요. 겨울에 가면 확연한 첼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이번 겨울에 다시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 같은 곳을 조.. 더보기
흔한 마포램프 야경. 어제는 흔한 마포램프로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더운 날이 계속되니.. 밤에 선선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가기가 귀찮아지는건 사실이네요.. ^^;; 더보기
흔한 응봉산의 야경.. 야경의 국민 포인트라 불리는 응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시정, 미세 먼지 농도는 아주 좋았는데.. 구름이 너무 많아서 매직 아워를 볼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마음 먹었을때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녀왔습니다. 운이 좋아서 가장 멀리 있는 반포대교의 분수쇼도 찍혔네요. 역시 시정거리가 좋으니.. ^^ 불타는 성수대교~~~ 응봉산을 찍고서는 성수대교와 청담대교 쪽을 가볼까 했는데.. 이 날은 응봉산 만으로도 충분하더군요.. ^^ 찍을 곳이 정말 많습니다~ 반포대교의 분수쇼가 또 보이네요~ 처음으로 매직 아워 라는 것을 접해봤고.. 왜 매직 아워라 부르는지 알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만.. 어렵습니다.. 많이 어렵네요.. 잘찍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앞으로는 한강의 전경이... 옆으로는 남산까지 보이는..... 더보기
공덕 오거리 야경.. 시정도 좋지 않고 그래서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가.. 그냥 카메라 들쳐메고 공덕 오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매직 아워를 맞춰갔지만... 오늘 날씨 정말...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난간이 넓어서 떨면서 찍은.. 점점 어두워지고 익숙해지니 좀 덜해지기는 했는지.. 조심해야 할 곳이더군요.. 멀리 남산 서울타워도 보이는데.. 헤이즈 때문에 구려서 그냥 삭제... ㅜㅜ 다음에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cf) 난간 폭이 넓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했을때 어느분이 사용하신 방법;; 따라서 해봤는데, 조작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좋은 방법이더군요.. ^^; 아... 가실 분이 계시다면, 흰옷 계열 옷은 피하시길.. 난간이 굉장히 더럽기 때문에 나중에 먼지 투성이가 되실 겁니다.. 더보기
성산대교, 선유도 12-24로 첫 야경.. 야경으로 많이 찍으시는 성산대교에 새로 영입한 렌즈 테스트 겸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지나 가는 길에 선유도에서도... 야간에도 사진 찍을 곳은 참 많네요.. 밤송이같은 빛갈라짐도 좋지만, 8개의 깔끔한 갈라짐이 참좋네요. 근데 필터류를 모두 빼고 찍었는데도, 고스트 현상인가하는게... 뭐 이거는 찍은 사람의 문제이므로.. ^^; 참 마음에 드는 렌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