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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로의 접사. 피닉스 50.7에 호루스벤누 3단접사튜브로 접사한 사진입니다. 꽃이름은 잘몰랐었는데, 활동하는 사이트에서 회원분이 알려주셔서.. 보라색이 있는 꽃은 이름 좀 거시기 하지만.. 큰개불알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하얀색의 꽃은 별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매우 작은 크기라서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저렴한 렌즈와 저렴한 접사튜브지만 나름 접사로도 쓸만합니다. ; 더보기
첫 수동렌즈.. 피닉스 50mm 1.7 갑자기 수동 렌즈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초저렴한 수동 렌즈중 하나인 피닉스 50mm 1.7을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 중국 렌즈중 희대의 히트작이라고 불리는...;;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렌즈라서.. 처음 수동을 써보는 지라.. 인디케이터가 있다고 해도 초점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수동렌즈를 잘쓰시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 분명 초점을 맞추기 어렵고, 눈이 피곤하긴 하지만.. 재밌습니다;; 이래서 수동렌즈를 쓰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사진은 예전에 멋도 모르고 샀었던 호루스벤누 3단 접사튜브를 이용해서 피닉스로 접사를 해봤습니다. 의외로 괜찮습니다. 접사에 깊게 발을 들여놓을 것이 아니라면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라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2.5만원으로 한.. 더보기
가을 느낌 2..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이번에는 역광사진과는 다른 아주 진득한 느낌의 코스모스를 담아봤습니다.. 지금은 raw로 촬영하고 후보정 프로그램들로 자신이 원하는 색감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과거 각 사의 특유의 색감을 이제는 더이상 고유하다고 말할수 없겠지만.. 풀탁스, 꽃탁스라 불렸던 펜탁스인 만큼 개인적으로 이러한 진득한 원색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 주말에 다시 한번 가볼까하는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아마 비가 오고나면 남은 꽃들도 모두 떨어지겠죠.. 더보기
7월 7일 스냅.. 이렇게 비가 왔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다시 푸른 하늘... 다시 무지하게 더워지네요.. 그나저나 이 꽃의 정체는 뭘까요.. 꽃에 꿀이 많은지 벌도 개미도 엄청나게 많던... 더보기
일상 스냅... 유난히 비도 오지 않고 더웠던 초여름 어느 날.. 뜨겁게 내리 쬐는 뙤약볕에 꽃도 시들시들... 그늘에 앉아있으면 불어 오는 바람은 참 시원한데...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유난히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날이 많았는데.. 홀로 날아가지 못하고 있던 민들레씨.. 후~ 하고 불어줬습니다. :D 그렇게 바라던 비가 오기는 왔는데.. 뭔가 아직 부족한 느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