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로IC

이번 야경은 실패~~ 주말, 날씨가 좋아서 야경을 담아 볼까 하고 집을 나섰는데.. 바람이 생각보다 차서, 멀리 가기보다는 가까운 곳을 가자 생각하고 나섰습니다. 가끔 가는 구로 IC 포인트에 도착해서..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가져온 삼각대를 펴는데.. 아차.. 바디와 삼각대를 연결해주는 플레이트를 집에 두고 온것 같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얼마전 동네 야경을 찍으면서 바디에서 분리시켜 책상위에 뒀던게 이제서야 기억이... 야경은 삼각대가 필수 인지라... 그냥 저물어 가는 하늘의 사진만 조금 담고는 돌아왔습니다.. 근데 그 담은 사진도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아서.. ㅠㅠ 보정빨이라도 받아 보라고 보정을 해봤습니다. 사실 보정 실력은 없습니다. 그냥 몇가지 프로그램으로 원하는대로 수치만 조절해주면 알아서 되더군요.. ^^.. 더보기
새로운 포인트에서의 구로 IC.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구로 IC 근처에 새로운 건물(에이스 9차)이 생겨서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에 있던 에이스 5차에서보다는 IC의 전경을 좀더 가까이 담을 수 있기는 한데.. 환산기준 18mm로도 겨우 담을 정도로 너무 가깝네요..;; 어안이 거의 필수적인 곳이더라는...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구로 ic 담기에 가장 좋은 에이스 5차 입니다. 사진을 담을때 약간 뿌옇게 보이길래 개의치 않고 그냥 찍었는데... 찬바람에 렌즈에 습기가 차서.. 대부분의 사진은 버렸네요.. ㅠㅠ 이제 핫팩이 필수 인것 같습니다.. 더보기
구로IC의 소소한 야경.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이 사진들은 2주전 9월 8일 구로 IC를 찍은 사진입니다. 기상청에서는 그 날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를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비가 안오더군요. 집에 있기 심심해서.. 비가 오더라도 금방 돌아갈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생각하고..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었던 구로 IC를 찍으러 갔습니다. 다른 야경을 찍는 분들도 비슷하시겠지만.. 저도 일몰이 시작되기전에 올라가서 일몰이 시작되면 일몰을 찍고.. 그리고 궤적 등을 담습니다. 한 곳에 오르면 진득하게 찍는 버릇이 있는지라.. 이 날도 한곳에 약 2사간 반정도 있었던것 같네요.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은 했는데... 일몰이 시작되니 구름들이 찍어 달라는 것인지 저렇게 길을 열어줍니다.. 열심히 찍어줘야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