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R

새로운 포인트에서의 구로 IC.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구로 IC 근처에 새로운 건물(에이스 9차)이 생겨서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에 있던 에이스 5차에서보다는 IC의 전경을 좀더 가까이 담을 수 있기는 한데.. 환산기준 18mm로도 겨우 담을 정도로 너무 가깝네요..;; 어안이 거의 필수적인 곳이더라는...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구로 ic 담기에 가장 좋은 에이스 5차 입니다. 사진을 담을때 약간 뿌옇게 보이길래 개의치 않고 그냥 찍었는데... 찬바람에 렌즈에 습기가 차서.. 대부분의 사진은 버렸네요.. ㅠㅠ 이제 핫팩이 필수 인것 같습니다.. 더보기
펜탁스동, 성산대교 야경을 담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사진을 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낮에 홍대에서 사진을 담고서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얘기를 나누고는... 사정상 가실 분들은 가시고, 그 외의 분들은 가까운 성산대교의 야경을 담으러 갔습니다. 모두 15분 정도 였던걸로... ^^ 항상 야경을 찍으러 혼자 다니면서 성산대교도 몇번 갔었는데.. 북단으로 오기는 처음이네요.. 근데 남단 보다 훨씬 좋습니다~~~ 어안이 없어서 더 멋지게 담을수는 없었지만.. 성산대교를 가실 생각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북단으로 가세요. 북단이 갑입니다~~ 번들로 보케도 담아보고... 동글동글하게도 담아보고... 많이들 담으시는 곳에서도 담아보고... 성산대교 야경을 담고서 홍대쪽으로 다시 이동해서 저녁대신 무한 치킨..... 더보기
slr클럽 펜탁스동 홍대 모임에 참가하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펜탁스의 k-r을 산지도 벌써 1년하고도 4, 5개월은 넘긴것 같습니다. 사두고도 2, 3000컷이 안될정도로 그냥 방치해둔 상태였었는데... 어느 순간 좋아하는 장르가 생기고, 그래서 여기저기 혼자 다니고 그랬는데.. 지난달 24일 slr 클럽 펜탁스동 출사에 처음으로 참여해봤습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묘한 유대감이 느껴지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다른 분들의 좋은 렌즈도 마운트해서 사용해보고... +_+ 덤으로 렌즈 뽐뿌도 얻어서 돌아오고... 25명이라는 대인원이라서.. 여러 팀으로 나눠 각기 다른 곳들로... ^^ 이제 곧 홍대에 내립니다... ^^ 왠지 홍대하면 유흥가.. 더보기
가을을 보내다.. 모든 사진은 1500 px 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래 사이즈로 보실수 있어요.) 찍은 사진들을 한방에 모아서 정리하면서 올리네요.. ^^; 얼마전에 동네 산책하면서 담은 스냅들입니다.. 올라서 돌도 한컷 찍어보고... 내려오는 길에 남아 있는 꽃도.. 근데 핀이 어디에 맞은건지...;;; 내려와서 길을 걷는데.. 아파트임에도 1층에 사시는 분인지... 애정이 듬뿍 담긴 꽃을 보고 한컷... 국화 같기도 하고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커다란 꽃이 넘어지지 않도록 철사로 고정도 시켜주고 옆에 이런저런 비료들이나 그런것들을 보니... 주인의 사랑이 느껴지던... 그래서 초겨울인데도 아직 예쁘게 피어 있지 않나 싶더란... 그리고는 동네에 있는 안양천 산책로로 갑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인데,.. 더보기
다시 찾은 양화대교 남단 첼로.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클릭하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양화대교 남단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slr 클럽 펜탁동에서 가을 분위기 나는 양화대교 남단의 모습의 사진을 보고는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근데 날을 잘못 잡아서... 비오는 날 가게됐습니다.. ^^;;; 지난 주말, 집에 있는데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 지길래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기고 나섰는데... 도착했더니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서.. 그냥 돌아가기도 아쉽고... 하늘 끝이 밝은 것을 보니 비가 오래 올것 같지 않아서 건물 안에서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곧 비가 조금 그쳐주고 맑은 하늘을 조금 보여주길래... 냅다 찍었습니다. 근데 바람이 너무 무시무시하게 불어서.. 많이 담지는 못하고.. 바람이 .. 더보기
산책하며 찍은 스냅사진들..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 된 느낌이죠.. 지난 며칠간 산책을 하면서 담은 스냅들을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이제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아직 남은 해바라기가 해를 등지고 있네요.. ^^; 겨울로 가는 길목... 나도 곧 떨어지겠지..? 친구들이 없어 쓸쓸한 그네들... 날씨가 쌀쌀해지니 놀이터에서 아이들도 점점 보이지않네요.. 펜탁스의 기본 모드중에 하나인 리버셜 모드... 개인적으로 블리치 바이패스 모드와 함께 참 좋아하는 모드... 핸드폰을 보고 계신 어르신... 어디서 연락이 왔을까요.. 노랗게 익은 나무들... 아직도 꽃이 피어있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리고 거미줄까지...^^;;; 키키키~~~.. 더보기
늦가을의 산책. 모든 사진은 1500px입니다. 주말 야경을 찍으러 갈까, 좀 걸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여름에 갔었던 항동 철길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그때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에.. 가을에 다시 한번 가보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가을에 와버렸네요... ^^;;; 역시나..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운동을 하시는 지역주민 몇분을 제외하시고는 인적이 드문... 덕분에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걸었네요... ^^;; 덕분에 사진이 많지는 않습니다. 철길에 갔으니까 철길도 한 컷 남겨주고... ^^ 너무 늦은 가을이라.. 꽃들도 이제는 보기가 힘들더군요.. 게다가 폐공장 꽃이 많이 피는 곳도 주민들이 그곳에 뭘 하려는건지.. 모두 뽑아서 불태우고 있어서... 이제는 더이상 켜질.. 더보기
반포대교의 분수쇼.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여름부터 반포대교의 분수쇼를 사진으로 담아보겠다고 간다간다 생각만 하다가.. 지난 10월 31일로 올해의 운영은 종료가 된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주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8시, 9시에 운영한다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도착해서 전경도 담아보고... 처음인지라 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몰라서.. 봐왔던 사진으로 대략적인 위치를 잡아 구도도 잡아보고... 8시쯤 되자 연인들의 고백 메시지 등과 함께 음악이 흘러 나오며 시작됩니다. 15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8시 타임은 종료됩니다. 의외로 광각은 어울리지 않아서 표준줌으로 사용하는 번들로... ^^ 함께 가신 분의 어안을 빌려서 한번 담아 봅니다. 역시 어안은 재미난 사진을 남겨주네요. 어안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셔.. 더보기
가을 느낌 2..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이번에는 역광사진과는 다른 아주 진득한 느낌의 코스모스를 담아봤습니다.. 지금은 raw로 촬영하고 후보정 프로그램들로 자신이 원하는 색감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과거 각 사의 특유의 색감을 이제는 더이상 고유하다고 말할수 없겠지만.. 풀탁스, 꽃탁스라 불렸던 펜탁스인 만큼 개인적으로 이러한 진득한 원색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 주말에 다시 한번 가볼까하는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아마 비가 오고나면 남은 꽃들도 모두 떨어지겠죠.. 더보기
가을 느낌.. 모든 사진은 1500px 입니다. 그저께 찍었던 사진들을 이제 모두 정리 했습니다.이제 바람도 차가워지고 가을의 막바지인 느낌이.. 그래도 아직 남은 갈대들이 바람을 타고 춤을 추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쪽은 야경이지만, 역광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 뭐랄까.. 야경에서 선호하는 칼같은 선예도 등이 아니라.. 사진에서 느껴지는 언제나 따뜻한 느낌, 때로는 몽환적인 느낌.. 그리고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느낌.. 그런 느낌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유독 따뜻한 느낌을 많이 주는 가을 해질 무렵의 빛과 함께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역광 사진을 많이 찍어 왔네요.. ^^ 처음에 까먹고 필터를 빼지 않아서... 큰 플레어가... ^^;; 하지만 역광 사진에서 플레어 또한 어떨때는 매력적으로 느껴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