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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동네의 산책로 야경 1. 지난주 금요일, 벚꽃 야경을 담고 싶어져서 전에 갔었던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갔더니 사람도 많지 않고.. 여유롭게 찍고 돌아왔습니다. 저 분들께서 꽤 오랫동안 사진을 찍으셔서 기다렸다가~ DA 12-24의 빛갈라짐은 역시나 참 좋습니다. 어안으로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더보기
벚꽃이 만개한 동네 산책로 3. 개화 시작하고 며칠 뒤에 다시 가봤는데.. 이제는 만개했네요. 근데 날씨가 너무 흐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야경을 찍기 위해 마련한 어안인데... 이렇게라도 사용해봅니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우측 하단 여자분들 머리를 보면...;;; 배경을 하얗게 날려버렸더니.. 그래도 예쁘네요.. ^^;;; 더보기
적당히 벚꽃이 개화한 동네의 산책로 2. 같은 장소를 이틀인가 사흘 후인가 갔을때 입니다. 이제 마른 나무가지들에 붉고 하얗게 꽃들이 많이 보이죠~ 메타 정보를 확인해보니까 230mm의 망원으로 촬영한건데.. 우연찮게 저 모녀분이 자세 취한게 담겼네요.. 전혀 모르는 분들인데..;; . 이 사진은 피닉스 50.7로 담은 사진이네요. 보케만 봐도 무슨 렌즈인지 딱 알아볼수 있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 등의 주택가가 있기때문에 연인들 보다는 운동 나온 어르신이나 산책 하러 나온 가족 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참 좋습니다(?). 더보기
개화가 시작된 동네의 산책로 1. 미뤄둔 숙제를 하듯 사진을 정리하며 올리게 되네요. ^^;; 동네에 있는 산책로인데..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 할때쯤 가서 담았던 사진입니다. 벚꽃으로 만들어진 터널 같은 느낌이 크죠? 사실 나무들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일부러 망원으로 땡겨서 담았더니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 더보기
매화와 이름 모르는 꽃. 3월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매화와 필때 쯤 찍었는데.. 아래의 햐얀 꽃의 이름은 뭔지 모르겠네요..^^;; 접사를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초접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듭니다. 근데 펜탁스에서는 좀 제약이 있네요.. ㅠㅠ 초접사를 위해서는 기본으로 필요한 접사튜브.. 특히나 조리개링이 없는 마크로 렌즈를 사용할 경우에는 a 접점이 있는 접사튜브를 사야하는데.. 마이너 브랜드의 서러움 일까.. 켄코나 기타등등.. 대부분의 a 접점 가능한 접사튜브가 펜탁스용이 없습니다. 그나마 토파즈가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이제는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다못해 이베이 같은 곳을 뒤져도 없네요;;; 어느 분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접사용품을 구하기 힘들어서 펜탁스에서 다른 메이커로 .. 더보기
피닉스 심도놀이 2. 요즘 야경을 찍질 못하니.. 이런 사진 찍으면서 놉니다..;; 이제 질릴만할 때도 됐는데, 아직은 재밌네요. ^^;; 큰개불알꽃. 무슨 꽃이나 나무인지 모르겠는데.. 이제 막 땅속에서 나와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휘휘 돌리는 보케때문에 최대개방을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단점은... 수동이라 핀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이 사진은 물백마라 불리는 펜탁스의 DAF 100mm WR Macro 렌즈로.. 확실히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선예도가 좋습니다. (당연한 건데...;) 보케도 깔끔하고, 이래서 접사용도로도 많이 사용하지만 인물 사진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시나 봅니다. 더보기
피닉스로 심도놀이. 요즘은 저렴하고도 재미난 보케때문에 피닉스로 스냅을 많이 담게 되네요. 심도 놀이가 아직은 재미난 초보 입니다. :D 아직은 회오리 보케도 재미나고.. :D 더보기
피닉스로의 접사. 피닉스 50.7에 호루스벤누 3단접사튜브로 접사한 사진입니다. 꽃이름은 잘몰랐었는데, 활동하는 사이트에서 회원분이 알려주셔서.. 보라색이 있는 꽃은 이름 좀 거시기 하지만.. 큰개불알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하얀색의 꽃은 별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매우 작은 크기라서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저렴한 렌즈와 저렴한 접사튜브지만 나름 접사로도 쓸만합니다. ; 더보기
피닉스 50.7의 회오리 보케.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렌즈라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보케가 나올 만한 것들에 들이대고 찍어봤습니다. 중앙에 피사체를 두고, 피사체 주변에 보케를 만들어줄 만한 것들과 조금 거리차가 있으면서 많으면 많을수록.. 정신없이, 난잡해 보일정도로 까지 보케를 만들어주네요. 너무 정신없어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정신없고 난잡한 것도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참 재미난 렌즈네요. 2만5천원에 이만한 즐거움을 준다니~ '세상에 나쁜 렌즈는 없다' 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생각나네요~ 더보기
첫 수동렌즈.. 피닉스 50mm 1.7 갑자기 수동 렌즈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초저렴한 수동 렌즈중 하나인 피닉스 50mm 1.7을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 중국 렌즈중 희대의 히트작이라고 불리는...;;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렌즈라서.. 처음 수동을 써보는 지라.. 인디케이터가 있다고 해도 초점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수동렌즈를 잘쓰시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 분명 초점을 맞추기 어렵고, 눈이 피곤하긴 하지만.. 재밌습니다;; 이래서 수동렌즈를 쓰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사진은 예전에 멋도 모르고 샀었던 호루스벤누 3단 접사튜브를 이용해서 피닉스로 접사를 해봤습니다. 의외로 괜찮습니다. 접사에 깊게 발을 들여놓을 것이 아니라면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라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2.5만원으로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