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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야구장 가고 싶다.. 한국의 일반 남자들처럼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 야구, 축구 가리지 않고.. 야구도 좋아하며, 그 중에서도 기아 타이거즈의 팬입니다. 망원 렌즈를 구매하게 된 이유가 선수들의 모습을 좀더 가깝게 찍어보고자 하는 마음에... ^^ 요새들어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구장에 많이 가질 못했네요. 그러다가 스포츠 기사를 보던중에, 작년 기아에서 뛰었던 트래비스 선수에 대한 기사가.. 텍사스의 막강 타선과 다르빗슈를 맞상대로 승리를 따냈다고.. 최진행이나 양의지에게 홈런을 맞고 보기 안좋은 행위를 해서.. 한국에서 쓰래비스 등으로 불렸지만.. 시즌 초반 트래갑이라는 별명을 들으면서 괜찮게 출발했는데.. 부상과 연이은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리고...(더불어 한국에서 있을 당시 부인과도 이혼까지..) 그 덕분에 멘탈.. 더보기
조금은 부족한 보름달.. 비가 오고 난 후, 구름 낀 하늘에.. 살짝 얼굴을 비췄던 달.. 300mm 망원으로 당겨찍어도 크롭하지 않는 이상... 가끔은 크롭하지 않아도 될만큼의 망원렌즈가 갖고 싶긴 하다.. :) 가끔 천체 사진을 찍는 분들의 사진을 보면.. '아~ 멋지다~'라는 생각뿐.. 300mm 끼운 김에 그냥 아무거나... ^^;;; 더보기
일상 스냅... 유난히 비도 오지 않고 더웠던 초여름 어느 날.. 뜨겁게 내리 쬐는 뙤약볕에 꽃도 시들시들... 그늘에 앉아있으면 불어 오는 바람은 참 시원한데...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유난히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날이 많았는데.. 홀로 날아가지 못하고 있던 민들레씨.. 후~ 하고 불어줬습니다. :D 그렇게 바라던 비가 오기는 왔는데.. 뭔가 아직 부족한 느낌.. 더보기
안양천, 밤 산책.. 늦은 밤 집 근처인 안양천에 밤산책을 갔었습니다. 밤에는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죠.. 다리를 기준으로 왼쪽이 광명, 오른쪽이 서울이죠.. ^^; 아직 번들을 사용해도 무방한 실력이고 수준이지만.. 또한 만족하는 편이고.. 야경 찍을때만은 빛갈라짐이 예쁜 렌즈가 가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저 멀리 고척돔이 건설 중인게 보이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프로팀이 유치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유치될거라 생각하지만.. 누가 들어올지는.. ^^;) 조금 걷고 온다는 것이.. 새벽까지.. 덕분에 인기척이 드물어서 좋긴하더군요.. ^^; 옥상에 올라가서 한번... 그냥 아파트 천지네요.. ㅜㅜ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좀더 큰 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더보기
사진정리.. 한 낮의 산책. 얼마전에 집 근처 생태공원에 산책 갔던 사진을 정리.. 104년 만의 지독한 가뭄이라죠..? 지금은 비가 오고 있지만.. 그 날은 역시나 비가 오지않아서.. 꽃들도 시들시들.. 비가 좀더 와야 할텐데.. 지금은 그쳤네요. 흔들리는 갈대를 찍어보고 싶었지만.. 헝그리한 저에게는 nd 필터는 사치~~ ㅠㅠ 집근처 도서관에 있던 자그만한 캐스케이드.. 이곳에 산지 20년도 넘었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던... 더보기
새로운 시작.. 파란 하늘은 항상 가슴을 설레이게 만든다.. 좋은 일이 없어도.. 하지만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는 흐린 하늘이 좋다.. 오랫만에 오는 비라서 너무 반갑네.. 어찌됐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