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10/05

항동 철길과 코스모스 마지막. 한번에 많이 올리면 스크롤 압박 때문에.. 이제 마지막 사진 올려보네요. 오늘은 한강에서 불꽃축제가 있는 날이지만.. 작년에 150만이 넘게 관람했다는 기사를 본듯한 기억이.. 그중에 저도 한자리를 차지했고.. 사진을 찍을 때는 좋지만, 자리잡는 것에서부터 중간중간 진상들의 행동으로 눈찌푸림, 그리고 하일라이트인 귀가길의 워킹데드 실사판... 올해는 벌써 간 지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텐트까지 치고 난리나서 저녁 6시이후에 안걷으면 신고하네 마네 이런 말들 까지 들리네요.. 전 작년에 하도 치여서 안갈생각입니다. 불꽃 놀이 안가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한번쯤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들어 있는 꽃보다 아직 피지 않아 봉오리가 많아서 아마 지금쯤이면 만개하지 않았을까 싶은... 불꽃놀이의 화려함과 북적.. 더보기
항동 철길과 코스모스 2. 빛 좋은 날에는 역광놀이... ^^;;; 펜탁스의 smc 코팅은 세계 3대 코팅으로 불릴 만큼 억제력은 수준급입니다만... 그래도 해와 1대1은 안되네요.. ^^;; 그냥 대놓고 찍으니 플레어가 터져버립니다.. 플레어를 피해 각도를 조금 휙~~ 옆에 작은 논도 있는데.. 노랗게 익어가고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꽃에 초점을 맞춘다는게.. 아래 아직 피지 않은 봉오리에 맞아버렸네요.. 이번엔 꽃에 제대로~ 모두 아직 피지 않았는데 홀로 만개한... 그렇죠.. 이런길에 커플이 없다면.. 옆에 아주머니는 뭔가를 캐고 계시던데.. 뭐를 캐는지는 모르겠네요.. 심심해서 내장 플래시를 터뜨려 봤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부드러운 빛을 보여주는 때가 다가오네요. 삼각대가 있었다면 야경 찍으러 .. 더보기